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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개최 환영" vs "조급한 추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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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9-06 14:17
앵커

오는 18일부터 2박 3일 동안 3차 남북정상회담이 이뤄지는 것과 관련해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야당들도 대체로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기대감을 표출한 가운데, 유한국당은 정부가 너무 조급하게 일을 추진한다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염혜원 기자!

특사단의 방북 결과가 발표되고, 3차 정상회담 일정도 나왔는데요.

여야의 반응 전해주시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차 정상회담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익표 대변인은 이번 정상회담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그리고 남북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이 우리 특사단에 건넨 말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 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안에 한반도 비핵화를 완료하겠다고 말한 건 국제 사회 일각의 의구심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남북 대화 진전이 북미 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4·27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에 야당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호소했습니다.

민주평화당도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주현 대변인은 이번 정상회담이 판문점 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결과물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 역시 한반도에 큰 한가위 선물을 기대한다면서 미국 역시 이에 상응하는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북한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가 없는 상태에서 정부가 종전선언과 남북관계 개선을 조급하게 추진하고 있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대북 특사단의 방북 결과에 아쉬움이 많다며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는 완전한 비핵화를 도출하기 위해 역량을 결집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정상회담 개최 합의를 환영한다면서도 우리 정부가 정상회담에 앞서 미국과 함께 구체적인 비핵화 방안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염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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