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사회복무요원 5천여 명 추가 배정

내년 사회복무요원 5천여 명 추가 배정

2018.09.06. 오전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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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 소집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에 5천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경찰서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추가 배정됩니다.

병무청은 최근 사회복무요원 대상자가 급증해 배치에 평균 15개월 이상 소요되는 실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병무청은 매년 5천여 명씩, 3년 동안 만 5천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을 추가 배치해 2021년부터는 소집 적체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복무는 병역판정검사 결과 보충역 판정자를 사회복지, 보건의료, 환경안전 등의 분야에 배치해 병역의무를 이행토록 하는 제도로 현재 5만7천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공공기관, 지자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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