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의장·여야 5당 대표 오찬 회동..."회동 정례화 바람"

문희상 의장·여야 5당 대표 오찬 회동..."회동 정례화 바람"

2018.09.05. 오후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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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이 여야 5당 대표와 국회에서 점심을 함께 하며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오찬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문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초청에 응해준 대표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 여야 5당 대표 모임이 정례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국민의 뜻과 시대정신이 어우러지는 시대라며, 당 대표들이 시대적 소명을 갖고 함께 하면 우리 민족이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에서 새 지도부가 선출된 이후 여야 5당 대표가 한자리에 모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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