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대북특사단, 북미 협의 진전에 역할 기대"

이해찬 "대북특사단, 북미 협의 진전에 역할 기대"

2018.09.05. 오전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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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평양을 방문한 대북특사단이 북미 간 정전선언과 비핵화 협의를 진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대북특사단이 일정과 의제를 조율해 남북정상회담이 9월에 이뤄지면 남북 경제교류와 북미 간 논의에도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는 한반도 문제에 대해 당사자이면서 중재자이기도 하다며, 정부가 두 가지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잘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준형 [jhje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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