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일자리 최악 아닌 재난...경제정책 바꿔야"

한국당 "일자리 최악 아닌 재난...경제정책 바꿔야"

2018.08.17. 오후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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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지난달 취업자 증가 폭이 금융위기 후 최소치를 기록하고, 실업자는 7개월 연속 100만 명을 넘겼다는 통계청 발표와 관련해 최악이 아닌 재난 수준이라며 정부의 경제정책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우리 경제가 성장 동력을 잃어가고 있음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심각한 지표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에 계속 경제를 맡겨도 되는지 불안하다는 것이 국민의 심정이라며 소득 주도 성장 정책을 포함한 경제정책 전반을 대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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