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팔영상] 사망 18일 전 노회찬 "특활비 전액 삭감해 편성 자체를..."

[팔팔영상] 사망 18일 전 노회찬 "특활비 전액 삭감해 편성 자체를..."

2018.08.13. 오후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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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

★'국회 특활비' 어떻게?

"특활비 문제도 저희 여야 간에 완전히 폐지하는 걸로 합의를 했습니다."

"제가 이 과정에서 느낀 것은 아직도 우리 국민이 국회에 대해 아주 불신하고, 신뢰를 회복할 수밖에 없다."

"국회가 선도적으로 앞으로 특활비 폐지를 통해 우리 사회의 기득권적이고 정의롭지 못한 제도의 일면을 걷어낼 수 있게 돼서..."


★하지만 '불과 40일 전'에는...

"특활비가 전혀 필요 없다, 이렇게 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가능하면 모든 것은 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특활비 폐지는 아니고, 투명하게 공개?

★'특활비 전혀 필요 없다' 이건 아니고

★가능하면 '전부 공개 원칙'

"국회 운영을 위해서 불가피한 측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특활비, 불가피한 측면 있다' 밝혀

"자유한국당은 특활비 제도 개선을 위해 특활비의 투명하고 의무사항까지 지출해 명확하게 함으로써"

★김성태 원내대표도 '제도개선' 강조

"특활비의 완전한 폐지 입장은 아직 아닙니다."

"(=바른미래당은 폐지, 자유한국당과 민주당은 투명하게 공개하자는 입장이신 거고"

★불과 '닷새 전'만 해도

"다 양성화해서 영수증과 증빙서류 첨부해서 처리하겠다는..."

★민주·한국, 폐지 아닌 '양성화' 합의

"기본적인 개선방안의 원칙이 우선 영수증 증빙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영수증·투명화'만 강조

여론 비판에 양당 입장 '급선회' 이쯤에서 '그리운 사람'

"저는 요구합니다. 2019년도 예산에서 특활비를 전액 삭감할 것, 편성 자체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미 편성돼 지불되고 있는 2018년도 나머지 예산은? 각 정당에서 특활비 명목으로 받은 돈이 얼마이며 어떻게 쓰였는지 매달 국민에게 공개할 것을 요구합니다."

★민주·한국 '제도개선' 방점 찍을 때

★'故 노회찬 의원', '폐지·국민 공개' 강력 요구

당신 요구가 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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