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대북 인도적 지원 확대 필요"

유니세프 "대북 인도적 지원 확대 필요"

2018.07.23. 오후 6:1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북한의 취약한 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해 대북 지원 규모가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유니세프, 즉 유엔 아동 기금 샤히다 아즈파 부총재가 말했습니다.

아즈파 부총재는 서울 외교부에서 열린 제4차 한국-유니세프 정책 협의회에서 대북 아동지원 사업과 한국과 유니세프 파트너십 강화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외교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유니세프와 우리 외교부는 지난해 4월 유니세프 서울사무소가 정식 개소해 아동·보건·교육·식수 위생·영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정부와 유니세프 간의 협력사업 발굴과 이행에 기여하고 있음을 평가했다고 외교부는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