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서 1차 한·독 외교장관 전략대화

26일 서울서 1차 한·독 외교장관 전략대화

2018.07.23. 오후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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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오는 26일 서울에서 강경화 장관과 하이코 마스 독일 연방 외교부 장관 간 1차 한-독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장관은 이번 전략대화에서 양국 관계와 경제협력,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강 장관은 남북·북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바탕으로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독일 측의 지지와 협조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지난 3월 취임한 마스 장관은 25일 일본을 거쳐 25일에서 26일 이틀간 한국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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