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알바생·소상공인 다 약자, 다툰다면 가슴 아픈 일"

이낙연 국무총리는 아르바이트생과 소상공인은 모두 약자라며, 약자와 약자가 다투는 가슴 아픈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노사 양측이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최저임금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면서 고통을 완화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상가임대차 보호와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보호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국회도 관련 입법을 서둘러 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