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통령 사과에 동반 책임...후속대책 만전"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최저임금 공약 달성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며 국민께 사과한 것과 관련해, 동반 책임을 느끼며 후속대책 마련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최저임금위원회의 결정은 존중돼야 한다며 여야가 네 탓 타령을 할 때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후속대책과 노동자들을 위한 소득 개선 대책 마련에 당정이 하나가 돼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