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내일 최저임금 보완책 논의

당·정 내일 최저임금 보완책 논의

2018.07.16. 오전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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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내일 오전 최저임금 인상 후속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당·정 협의회를 엽니다.

이번 회의에는 민주당에서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이, 정부에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관계부처 장관이 참석합니다.

이번 회의에서 당·정은 고용주 지원책인 일자리 안정자금을 연장하는 방안과 저소득 가구의 세금을 환급해 주는 근로장려세제 확대안 등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카드수수료 인하와 상가임대료 인하 방안을 비롯해 대출 만기 연장 등의 금융 지원대책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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