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 "현 상황은 시작의 시작...살얼음 위 걷는 듯"

조명균 "현 상황은 시작의 시작...살얼음 위 걷는 듯"

2018.07.13. 오후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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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최근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살얼음 위를 걷고 있는 듯한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 주최 연례 학술회의 축사에서 지금의 상황은 시작의 시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으로 한반도 평화의 새 패러다임이 생성되고 있는 과정이라면서 모든 한 걸음 한 걸음이 대단히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인내심을 갖고 긴 안목으로 접근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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