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與, '고용 쇼크' 전 정권·야당 탓 비겁해"

평화당 "與, '고용 쇼크' 전 정권·야당 탓 비겁해"

2018.07.13. 오전 09: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민주평화당은 여당 지도부가 최근 '고용 쇼크'와 관련해 이명박·박근혜 정부와 야당 탓만 하고 있다며 제대로 된 진단을 촉구했습니다.

조배숙 대표는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일자리 정부를 표방하며 두 차례 추경으로 혈세를 쏟아부은 정부가 이 같은 주장을 하는 건 비겁하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민생·개혁입법 처리에 협조하겠다는 뜻으로 민주평화당이 제안한 개혁입법연대도 외면하고 있다며, 고용 부진이 야당 비협조 탓인지 솔직해지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