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김홍걸 의장 등 민화협 관계자 5명 방북 승인

통일부, 김홍걸 의장 등 민화협 관계자 5명 방북 승인

2018.07.12. 오후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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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대표상임의장 등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관계자 5명이 오는 16일 3박 4일 일정으로 방북합니다.

통일부는 김홍걸 의장 등 5명의 방북 신청에 대해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민화협은 방북 기간 평양에서 북측 민화협 관계자들을 만나 남북 민화협 교류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홍걸 의장은 지난달 기자들과 만나 북측 민화협과 일본에 있는 강제 징용 희생자 유골을 모셔오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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