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할리마 싱가포르 대통령 면담

문재인 대통령, 할리마 싱가포르 대통령 면담

2018.07.12. 오전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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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이 주최한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할리마 대통령과 인사를 나눈 뒤 싱가포르 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방명록에 서명했습니다.

이어서 할리마 대통령과 양국 관계 발전 방향과 한·아세안 협력 방안,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할리마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15년 만에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해준 것에 감사한다며 정치와 경제, 인적교류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싱가포르는 내각책임제 국가로 대통령은 국가원수로서 상징적 역할을 수행하며, 전반적인 국정 운영은 총리가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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