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검·경, 국민에 봉사하도록 합리적 개혁해야"

한국당 "검·경, 국민에 봉사하도록 합리적 개혁해야"

2018.06.21. 오후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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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정부가 발표한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견제와 균형, 상호 협력을 통해 검찰과 경찰이 권력이 아닌 국민에게 봉사하는 기관이 되도록 합리적으로 개혁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성원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최근 '드루킹 게이트'와 검찰 인사를 보면 검찰과 경찰이 권력의 눈치를 보고, 권력은 보은인사와 줄 세우기를 하는 행태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수사권 조정은 검·경이 더 많은 이권을 챙기기 위한 싸움터가 아니라면서 국민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권을 확립하는 차원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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