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미 훈련 중단 존중...북한의 상응 조치 기대"

민주당 "한미 훈련 중단 존중...북한의 상응 조치 기대"

2018.06.19. 오전 11:5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불어민주당은 한미 국방부가 8월에 예정된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북한도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해 상응한 조치를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미 양국의 결정을 존중하는 동시에 남북·북미정상회담에 따른 한반도 긴장완화 조치로서 이번 발표가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향후 이어질 남북과 북미 간 후속 회담을 통해서도 한반도 평화정착이 공고해지도록 여러 조치가 단계적이고 동시에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준형 [jhje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