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한미 훈련 일시 중단, 한반도 평화 시작점 되길"

바른미래당 "한미 훈련 일시 중단, 한반도 평화 시작점 되길"

2018.06.19. 오전 11:3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바른미래당은 한미 군 당국이 올해 8월 예정된 프리덤가디언 연습을 일시 중단하기로 한 데 대해 이번 결정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로 가는 북·미 화합의 시작점이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신용현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북한도 우리나라와 미국의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의지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 완전한 비핵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훈련 중단에 대한 대비책을 하루속히 만들어야 하고, 특히 북한의 합의 이행 조치가 확실해질 때까지는 무조건적인 낙관론이나 안보 불감증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