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워크숍...당 '정체성' 난상 토론

바른미래당 워크숍...당 '정체성' 난상 토론

2018.06.19. 오전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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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은 6·13 지방선거 참패 원인을 분석하고 당 쇄신 방안을 찾기 위해 오늘 (19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에서 워크숍을 엽니다.

이 자리에는 비상대책위원과 소속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해 정강·정책에서부터 당 정체성 문제 등 이견이 불거진 모든 사안을 놓고 난상 토론을 벌일 전망입니다.

특히, 당내에 잠복해 있던 '중도개혁'과 '개혁보수'의 노선 갈등을 포함해, 대북 정책 등 민감한 현안을 놓고도 치열한 논쟁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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