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팔영상] 아듀 홍준표...그가 적중시킨 유일한 예언은?

[팔팔영상] 아듀 홍준표...그가 적중시킨 유일한 예언은?

2018.06.14. 오후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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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 前 자유한국당 대표]
선거가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사전투표 결과를 보니까 판을 뒤집을 수도 있겠다는 (중략) 나는 투표 한번 해보자, 민심이 다를 것이다. 어제 사전투표를 했는데 갖다 온 사람들 시장에 다니며 악수하며 어디에 투표했나? 하니 전부 2번이래.

현재 우리가 우세한 곳은 4곳입니다.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경합우세 쪽으로 돌아섰다. 울산은 (중략) 이길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경남도 그렇고. 서울은 여러분 기대와는 달리 좋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구청장 같은 경우엔 여러분 기대와는 달리 약진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 예언만큼은 적중?

[홍준표 / 前 자유한국당 대표]
안 후보는 자기한테 올 표가 몇 표 되지도 않아요. 내가 작년 이래 출마하면 3등이다, 줄곧 이야기해왔다. 출마하면 3등이다.

어쨌든 대부분 예언 빗나가....

[홍준표 / 前 자유한국당 대표]
우리는 참패했고 나라는 통째로 넘어갔습니다. 오늘부로 당 대표직을 내려놓습니다.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신보수주의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듀, 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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