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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당 득표율도 압도적..."큰 책임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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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6-14 18:05
앵커

6·13 지방선거 광역·기초단체장과 국회의원 재보선을 싹쓸이한 더불어민주당은 정당 득표율도 압도적이었습니다.

때문에 광역·기초 비례의원도 민주당 소속이 가장 많았는데요.

지방권력까지 확실히 장악한 여당은 몸을 한껏 낮추는 분위기입니다.

임성호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정당 지지도에서도 야당을 압도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평균 52.7%의 정당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대구와 경북에서만 한국당에 뒤처졌습니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민주당은 광역의원 824석 가운데 80%에 육박하는 652석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정당 득표율에 배분하는 비례의석 87석에서는 절반이 넘는 47석을 차지했습니다.

385명에 달하는 비례대표 기초의원직에서도 민주당 소속이 238명으로, 62%에 육박했습니다.

광역·기초단체장뿐만 아니라 지방의회도 '민주당 천하'가 된 겁니다.

중앙선대위 해단식을 연 추미애 대표는, 국민들이 지역주의와 냉전 색깔론 대신 평화와 번영을 선택했다며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민심은 배를 띄울 수도 뒤집을 수도 있다며 한껏 몸을 낮췄습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마냥 기뻐하기보다는, 이제 어깨에 무거운 짐을 또 한가득 싣고 먼 바다로 가는 대장정이 시작됐습니다.]

국회의원 재보선을 쓸어담으며 원내 1당 지위를 확고히 한 민주당이 지방의회까지도 사실상 독식하며, 유례를 찾기 힘든 강력한 국정 주도권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YTN 임성호[seongh12@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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