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대표 "기초 5명 당선...존립기반과 교두보 마련"

조배숙 대표 "기초 5명 당선...존립기반과 교두보 마련"

2018.06.14. 오후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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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는 6·13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5명을 당선시킨 결과에 대해, 당의 존립 기반과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 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집권 여당의 싹쓸이 분위기 속에서도 당세가 몇 배나 되는 한국당이나 의석수가 훨씬 많은 바른미래당보다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머지않아 보수 진영에 후폭풍이 불고 정계 개편의 회오리가 예상된다며, 모든 단결해서 힘을 합하면 정계개편 국면에서도 확실한 구심점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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