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평화공세 쓰나미 못 이겨...야권발 개편 필요"

손학규 "평화공세 쓰나미 못 이겨...야권발 개편 필요"

2018.06.14. 오전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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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결과 광역자치단체장과 재보궐선거에서 한 명의 당선자도 내지 못할 것으로 나온 바른미래당도 침통한 표정인데요.

선거를 지휘한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은 야권 발 정계 개편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손학규 / 바른미래당 상임선대위원장 : 평화공세의 쓰나미를 이겨낼 힘이 없었던 거죠. 촛불 혁명이라고 하는 거대한 흐름에 아직은 우리가 맞서서 이길 힘이 부족했다. 자유한국당의 길은 아니다…. 맹목적인 보수, 극우 보수, 반공 보수의 길은 아니다…. 야당이 근본적인 재편이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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