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북·미 회담 취소 웃는 사람, 애국자 아냐"

추미애 "북·미 회담 취소 웃는 사람, 애국자 아냐"

2018.05.27. 오후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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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북·미 회담 취소 웃는 사람, 애국자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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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자유한국당을 겨냥해 북·미 정상회담이 취소됐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말에 웃는 사람들은 애국자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추 대표는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린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아무리 태극기를 들고 안보가 최우선이라고 말하지만, 남북, 북·미 관계가 틀어지기를 바라고 웃는 사람은 진정한 보수가 아니라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또, 신뢰는 하루아침에 쌓이는 게 아니라며 역사적 전환기를 만들기 위해 남북 정상이 신뢰를 확인하고 점검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장아영[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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