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드루킹 관련 보도 기자들 고소

김경수, 드루킹 관련 보도 기자들 고소

2018.05.24. 오후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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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드루킹 댓글 조작사건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보도했다며 해당 기자들을 고소했습니다.

김 후보 측은 '드루킹 옥중편지' 등을 보도한 조선일보 기자와 '매크로 시연 후 돈 봉투 건넸다'고 기사를 쓴 중앙일보와 문화일보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오늘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소설 수준의 악의적 보도에 대해서는 계속 무관용의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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