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사전투표에 총력...북핵 폐기는 망상"

홍준표 "사전투표에 총력...북핵 폐기는 망상"

2018.05.24. 오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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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전국적으로 당원과 핵심 지지자들이 사전투표를 하도록 운동을 벌여 사전투표에서 우세를 점해 본 투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시도당 위원장 연석회의에서 가짜 여론조사에 현혹돼 지지계층이 투표장에 가기를 포기하는 걸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풍계리 폭파 쇼'를 하는데 북핵이 폐기돼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지장이 없다면 선거에 져도 좋지만 그것은 망상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당이 극도로 피폐한 상황에서도 어제 공천 작업을 마무리했다며, 모두 한마음으로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선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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