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北 믿고 보증까지...냉정하게 판단해야"

한국당 "北 믿고 보증까지...냉정하게 판단해야"

2018.05.23. 오후 12:5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권이 북한의 입장을 믿어 국제사회를 설득하고 보증까지 서야 하는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미·북 회담의 불발을 막으려는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은 평가하고 싶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판문점 선언' 잉크도 마르기 전에 온갖 트집을 잡아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치고 있다면서 신뢰가 담보되지 않은 집단에 보증을 잘못 섰을 때 돌아올 엄청난 부채를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