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북미, 대화로 윈윈의 길 찾아야"

평화당 "북미, 대화로 윈윈의 길 찾아야"

2018.05.23. 오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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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은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을 언급해 세계인의 우려를 낳고 있다며, 북미가 대화와 협상을 통해 '윈윈'의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최경환 대변인은 논평에서, 북한이 약속대로 핵실험장 폐기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미국도 체제안정 보장과 보상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남과 북 역시 판문점 선언 정신으로 되돌아가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동력을 살려내야 한다며 늦게나마 북측이 핵실험장 폐기에 한국기자 명단을 접수한 것은 다행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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