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특검 반대 꼼수...운영위·국정조사 추진"

김성태 "특검 반대 꼼수...운영위·국정조사 추진"

2018.05.23.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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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이 드루킹 특검을 막기 위해 온갖 술책을 동원하더니 이제는 정부가 나서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임시 국무회의까지 열고도 굳이 특검법을 빼고 추가경정예산안만 의결하는 작태를 벌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특검과는 별도로 국회 운영위원회를 소집해 사건 연루 의혹이 있는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 등을 부르겠다며, 수사기관의 부실 수사 의혹도 제기된 만큼 국정조사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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