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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통합적 가치를 담은 헌법 개정안을 다음 달 말까지 마련하겠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한 개헌안을 철회해달라고 정중히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내일 국회 본회의에 개헌안을 부의하지 않고 문 대통령이 스스로 마무리 짓는 결단을 내리는 것이 국회의 원활한 개헌 논의와 바람직한 개헌을 위해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개헌안에 담고자 했던 민주적 이념과 가치는 지금 국회에서 논의하고 있는 국민 개헌안에 충분히 참고하고자 하는 점을 헤아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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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내일 국회 본회의에 개헌안을 부의하지 않고 문 대통령이 스스로 마무리 짓는 결단을 내리는 것이 국회의 원활한 개헌 논의와 바람직한 개헌을 위해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개헌안에 담고자 했던 민주적 이념과 가치는 지금 국회에서 논의하고 있는 국민 개헌안에 충분히 참고하고자 하는 점을 헤아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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