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북·미 대화 진전 있어도 남북 문제 별개"

조선신보 "북·미 대화 진전 있어도 남북 문제 별개"

2018.05.22.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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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북·미 대화에서 진전이 이뤄지더라도 남북 고위급회담을 중지시킨 사태가 저절로 해소되지는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신보는 논평에서 북측을 겨냥한 전쟁 연습이 계속된다면 남북 고위급회담의 중단 상태도 이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한미 합동 군사연습은 적대시 정책의 노골적인 표현이며 핵 전략자산이 투입되는 군사 연습은 핵 위협 공갈이라면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서는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의 폐기가 선결 조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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