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고위관계자 "南 취재진, 北 답 없으면 풍계리 못 가"

靑고위관계자 "南 취재진, 北 답 없으면 풍계리 못 가"

2018.05.20. 오후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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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 행사를 취재할 우리 측 언론의 방북 요청에 답을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북한에서 방북 신청을 받아주지 않으면 우리 취재진은 갈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오늘 핵 실험장 취재 진행 상황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오늘 한미 정상 간 통화에서 리비아식 해법 등 비핵화 방법에 대한 논의가 있었냐는 질문에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눌 시간은 없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당장 어떤 결정을 해야 할 상황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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