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 11일 만에 통화..."최근 북한 반응 의견 교환"

한미 정상 11일 만에 통화..."최근 북한 반응 의견 교환"

2018.05.20. 오후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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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내일 미국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습니다.

이번 통화는 양 정상의 15번째 전화 통화이고 지난 9일에 이어 불과 11일 만에 다시 가진 전화 통화입니다.

청와대는 오늘 오전 11시 30분부터 20분 동안 한미 정상이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양 정상이 최근 북한이 보이고 있는 여러 가지 반응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양 정상은 다음 달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곧 있을 한미정상회담을 포함해 향후 흔들림 없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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