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금단의 선' 넘게 한 김정은의 한마디

문재인 대통령 '금단의 선' 넘게 한 김정은의 한마디

2018.04.27. 오후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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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역사적인 만남을 이룬 이후부터 환담까지 비공개로 진행된 대화 내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남북 정상이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만남에서 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역사적인 악수를 하면서 남측으로 오시는 데 나는 언제쯤 넘어갈 수 있겠느냐라고 대화를 하셨습니다.

이에 김 위원장은 남측으로 넘어온 뒤 그러면 지금 넘어가볼까요라고 하면서 문 대통령의 손을 이끌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김 위원장과 문 대통령께서 예정에 없던 MDL을 넘어 북측에서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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