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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중국인 관광객들의 시신과 부상자를 후송하기 위한 전용열차를 편성하도록 하고, 평양역에 직접 나가 전송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중앙방송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25일 밤 평양역에 나가시어 비극적인 교통사고로 사망한 중국인들의 시신과 부상자들을 후송하는 전용열차를 떠나보내셨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평양역에 나가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최선을 다해 중국 동지들을 조금이라도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밝히고, 위문 전문과 위문금을 전달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저녁 황해북도에서 중국인 단체 관광객 등이 탄 버스가 전복돼 중국인 32명이 사망하고 중국인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앙방송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25일 밤 평양역에 나가시어 비극적인 교통사고로 사망한 중국인들의 시신과 부상자들을 후송하는 전용열차를 떠나보내셨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평양역에 나가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최선을 다해 중국 동지들을 조금이라도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밝히고, 위문 전문과 위문금을 전달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저녁 황해북도에서 중국인 단체 관광객 등이 탄 버스가 전복돼 중국인 32명이 사망하고 중국인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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