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팔영상] 홍준표 대표님, 이완구 전 총리에 전화 좀...

"총리직을 사임하고 떠난 지 3년이 되는 것 같다."

★이완구 / 前 국무총리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

"아마 그때보다는 좀 살이 좀 쪄 보이죠?"

"여러분, 보고 싶었습니다. 정말 보고 싶었어요. 정다운 얼굴들"

"여러분들 한없이 보고 싶었고, 대화하고 싶었고."

"야권, 특히 우리 한국당 지도부에 드리는 고언"

"천안 재보궐 선거에 대한 저의 입장"

★오늘 주제는 '한국당 지도부=홍준표'에 드리는 고언

★'천안 재보궐' 선거에 대한 입장

★그러고 한참을 '비타500 뇌물 수수' 반박하더니…

"지금 저희 한국당은 6.13 지방선거라는 중차대한 정치적 행사가 눈앞에 있다. 홍준표 대표께서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다소 여러 가지 과격스럽고 그런 언행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홍준표 대표에게 힘을 실어줘야 된다."

★한국당, 6·13 지방선거 앞두고 있어

★홍준표 고군분투!

★'과격한 언행' 있으나, '힘' 실어줘야!

"이러한 측면에서 저는 저의 거취 문제에 대해서 오늘 확실하게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오늘 제 '거취' 문제 언급

"어떠한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아직 지금까지 한 번도 우리당 최고지도부로부터 어떠한 6.13 지방선거에 대한 말씀을 들은 바 없다. 제안받은 바 없다."

★한 번도 '당 최고 지도부'로부터

★재보궐 출마 얘기 들은 바 없어!

★제안받은 바 없어

"한 번도 최고 지도층으로부터 6.13 지방선거 출마에 대한 제안과 내용을 직접 받은 바 없다"

★이 전 총리, 거듭 '제안 없었다'…

★좀, 섭섭하시죠?

"자칫 저의 불필요한 말씀이 혼선과 함께 오해 내지는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소지가 있기 때문에 천안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

★자칫 불필요한 말로 '갈등' 유발할 수 있어

★'천안 재보궐 선거' 출마하지 않겠다!

"여러분들이 상상할 수 있는 이상의 역할을 할 것을 약속을 드리면서"

★여러분의 '상상 이상의 역할'을 할 것!

"용맹과 지략은 결코 관용과 너그러움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결국, 정론관 기자회견의 요지는…

홍 대표님, 전화 한 통 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