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 억류 미국인 조속 귀가 노력 중"

美 "북 억류 미국인 조속 귀가 노력 중"

2018.03.17. 오전 09:4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뉴욕채널을 통해 북한에 억류 중인 미국인 3명을 석방하기로 북미 양측이 합의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미 국무부가 노력 중에 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카티나 애덤스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이 방송에 미국 시민의 복지와 안전은 국무부의 최우선 순위 중 하나라며 북한에 억류된 미국 시민들이 가능한 한 빨리 집에 돌아오게 하려고 노력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핀란드에서 반관반민 형태의 북미 대화가 열린다는 보도에 대해 애덤스 대변인은 정보가 없다면서 트랙2 회의, 즉 전직 관료나 전문가들의 회의는 전 세계의 다양한 주제로 일상적으로 개최되며 미국 정부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이뤄진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