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사받고 귀가한 MB "잘 대처했다...걱정말라"

검찰 조사받고 귀가한 MB "잘 대처했다...걱정말라"

2018.03.15. 오전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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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사받고 귀가한 MB "잘 대처했다...걱정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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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은 오늘 21시간 동안 진행된 검찰 조사 직후 "검찰 조사를 잘 받았다. 잘 대처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오늘 새벽 검찰 조사가 끝난 뒤 논현동 자택으로 귀가해 측근 및 참모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데 이어 "걱정하지 말라"고 밝혔다고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전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귀가 후 측근 및 참모들과 짧은 환담을 한 뒤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효재 전 수석은 "어제 검찰 출석에 앞서 이 전 대통령의 자택을 찾은 분 중 상당수가 오늘도 자택을 찾았다"며 "앞으로 당분간 언론 브리핑 등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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