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특혜 공천·불륜 의혹' 박수현 후보 자격 추가 심사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여성당직자 특혜 공천과 불륜 의혹이 제기된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를 상대로 공직 후보자 적격 여부를 추가로 심사합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5일 박 예비후보에 대해 '적격' 판정을 내렸지만 불륜 의혹 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자 추가 심사를 결정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성추행 의혹 제기에 의원직 사퇴를 결정한 민병두 의원의 거취 문제 등에 대해서도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