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대북특사로 서훈 국정원장 파견해야"

박지원, "대북특사로 서훈 국정원장 파견해야"

2018.03.03. 오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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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대북특사로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파견해야 한다고 거듭 제안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서 원장은 거론되는 누구보다도 더 오랫동안 대통령과 대북문제에 호흡을 맞춰왔고 미국 정부 또한 서 원장의 대북문제에 대한 신뢰가 높다며, 실력과 능력, 경험, 노하우 등에서 대통령, 북한, 미국 삼박자를 갖춘 대북특사는 서 원장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북한은 인연을 중시한다며 김정은 위원장도 합당한 예우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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