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한 이방카, 美 국적기 아닌 대한항공 탄 이유

방한한 이방카, 美 국적기 아닌 대한항공 탄 이유

2018.02.23. 오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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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YTN 뉴스나이트
■진행: 정병진, 차현주 앵커
■출연: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신범철 국립외교원 교수

◇앵커> 그녀가 왔습니다. 이게 전용기를 타고 올까, 아니면 미국 국적기를 타고 올까 여러 예상들이 많았는데 대한항공을 타고 왔어요.

◆인터뷰> 이방카가 정치적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이 미국에서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행보를 보니까 보통 사람은 아니다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대한항공 국적기, 그러니까 전용기를 탈 수 있었음에도 전용기를 타지 않았고 그건 어떻게 보면 친근한 이미지를 주기 위함이라고 보고요.

보통 미국 국적기를 타고 오는데 미국 국적기를 타고 오지 않고 대한항공, 한국 국적기를 타고 왔습니다.

그건 한국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함이다 이런 모습이라고 보이는데요. 공항에서 이야기하는 것도 그렇고 복장도 그렇고 아주 깔끔하고 세련되고 지적인 모습, 그런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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