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이라크 재건에 231억 원 지원 계획"

정부 "올해 이라크 재건에 231억 원 지원 계획"

2018.02.15. 오후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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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쿠웨이트에서 열린 '이라크 재건을 위한 장관급 회의'에 참가한 자리에서 올해 정부가 이라크 재건을 위해 2천145만 달러, 우리 돈 23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공적개발원조 천145만 달러와 인도적 지원 천만 달러로 구성된 금액입니다.

임 차관은 수석대표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은 지원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라크 재건을 위한 우리 정부의 지지 입장을 확인하고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 등에 참여 중인 우리 기업들의 활동 등을 설명했습니다.

이번 장관급 회의는 이라크의 재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라크와 쿠웨이트 정부, 유엔, 세계은행, 유럽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회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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