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도 셀카 보정 어플 출시...' 출시 배경에 관심

'북한에서도 셀카 보정 어플 출시...' 출시 배경에 관심

2018.01.20. 오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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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도 셀카 보정 어플 출시...' 출시 배경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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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도 어쩌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꾸미고 공유하는 문화가 있을지도 모른다.

영국 BBC방송은 북한에서도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사진 보정 앱이 개발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앱의 이름은 봄향기 1.0이고, 한국 사진 보정 앱과 같이 다양한 화장 기술을 접목해 원래 얼굴에 합성시켜준다.

BBC는 현지 언론에서 앱에 대해 "북한 여성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는 반응을 전했다.

BBC는 "한국에서 유행하는 셀카 사진 보정 앱이 북한에서도 출시된 배경에는 한국에서 밀수된 한국 TV 드라마 등의 영향으로 피부관리와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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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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