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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오늘도 연락 채널 가동...내일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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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1-14 11:44
앵커

남과 북이 어제 북한 예술단 방문을 위한 실무접촉 일정에 합의한 가운데 오늘도 양측은 판문점 연락 사무소를 정상 가동하고 있습니다.

예술단 실무접촉과 관련한 후속 조치와 함께 선수단과 응원단 방문과 관련한 별도의 실무 대표 회담 일정이 협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왕선택 기자!

오늘도 남과 북이 판문점 연락 사무소를 정상가동한다고요?

기자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오전 9시 30분쯤, 우리 측과 북측이 판문점 연락사무소 업무 개시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 예술단 관련 실무접촉을 내일 오전 10시에 진행하자고 북한에 제안한 만큼 오늘 최종적으로 일정이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무접촉에는 우리 측에서 수석대표인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을 비롯해 이원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 정치용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한종욱 통일부 과장 등이 대표로 나설 예정입니다.

북측 대표단장은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이고, 윤범주 관현악단 지휘자, 현송월 관현악단 단장, 김순호 관현악단 행정부단장 등이 대표로 참석합니다.

이번 실무접촉에서는 평창올림픽 기간 내려올 북한 예술단의 면면과 규모, 방남 경로, 공연 장소, 공연 일정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내일 접촉은 북한 예술단의 방문에 관한 것이고, 선수단과 응원단 방문에 대해서는 접촉 일정이 아직 나오지 않은 것이지요?

기자

오늘 남과 북은 기본적으로 내일 북한 예술단 방문과 관련한 실무 접촉 일정을 협의해야 하지만, 선수단과 응원단 방문 문제도 협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그제 북측에 대해서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방문과 관련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평창 실무회담을 열자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북한이 이에 대해 예술단 방문과 관련한 실무 접촉을 하자고 제안해서 내일 접촉 일정이 나온 것이지만, 우리 측 제안에 대해서 구체적인 답변을 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늘 중에라도 선수단과 응원단 관련 접촉에 대한 북측 반응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 예술단 방문과 관련한 실무 접촉을 먼저 하고, 선수단과 응원단 관련 접촉을 진행할 지 아니면 두 개의 실무 접촉을 별도로 진행할 지도 앞으로 지켜볼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통일외교안보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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