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한중 새로운 시대 열기로 완전한 합의"

문재인 대통령 "한중 새로운 시대 열기로 완전한 합의"

2017.12.16. 오후 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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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주석과 한·중 관계 회복은 물론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자는 완전한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중국 국빈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충칭과 쓰촨성 거주 교민 대표 10명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중 FTA 후속 협상에 합의했고 양국 기업 간 협력을 본격화하는 등, 교민과 현지 진출 기업이 중국과 안정적으로 협력할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해외에 있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1년 내내 24시간 가동되는 해외 안전센터 설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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