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유리창 거리 방문..."전통문화, 성장 동력 삼아야"

문 대통령, 유리창 거리 방문..."전통문화, 성장 동력 삼아야"

2017.12.15. 오후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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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베이징의 유리창 거리를 방문해 전통문화를 체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유리창 거리에서 가장 오래된 골동품 가게에서 차를 마시면서 전통문화산업을 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목판화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직접 작업대에 앉아 5분 동안 붓질을 하는 등 목판화 제작 체험을 했습니다.

유리창은 고서적과 골동품, 서화작품, 문방사우 상가들이 모인 서울의 인사동과 같은 곳으로 조선 후기 북학파 실학자들이 서적을 구매하고 중국 학자들과 교류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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