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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결과를 두고 상반된 평가를 내놨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 4대 원칙에 합의한 걸 환영한다며 북핵 위기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이미 핵 보유 수준에 가 있는 북한을 두고 한반도 비핵화 원칙 운운하는 건 북한 핵 보유에 면죄부를 주는 것이라며 공동선언문도 없는 이번 회담은 외교 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당 이행자 대변인도 사드 봉인이나 북핵 해법의 진전을 확인할 수 없었다면서 공동 성명이나 공동 기자회견도 없는 데다 취재단 폭행까지 당해 문전박대나 다름없는 굴욕 외교였다고 평가 절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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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 4대 원칙에 합의한 걸 환영한다며 북핵 위기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이미 핵 보유 수준에 가 있는 북한을 두고 한반도 비핵화 원칙 운운하는 건 북한 핵 보유에 면죄부를 주는 것이라며 공동선언문도 없는 이번 회담은 외교 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당 이행자 대변인도 사드 봉인이나 북핵 해법의 진전을 확인할 수 없었다면서 공동 성명이나 공동 기자회견도 없는 데다 취재단 폭행까지 당해 문전박대나 다름없는 굴욕 외교였다고 평가 절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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