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美초등학교 총기 난사 국민 피해 없어"

외교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확인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테하마 카운티 초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5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했다며, 관할 공관인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현지 한인회와 동포언론 등을 통해 파악한 결과 현재까지 우리 국민 피해는 확인된 바 없다고 전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어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현지 경찰 당국을 통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