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대통령 당당하지 못해...靑은 여전히 비겁"

바른정당 "대통령 당당하지 못해...靑은 여전히 비겁"

2017.10.22. 오후 4:2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바른정당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권고안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 발표에 대해 대통령은 당당하지 못했고 청와대는 여전히 비겁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공사 중단으로 인한 천억 원이 넘는 비용과 50억 원 가까운 위원회 예산 등에 대한 언급은 한마디도 없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언제든 국민과 직접 소통하겠다던 대통령의 말을 믿고 당당한 대통령을 기대했는데 당황스럽다면서 청와대도 곤란할 때는 대통령 뒤에 숨어 눈만 껌뻑거리는 형국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