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타워크레인 재해 대책 신속히 마련"

靑 "타워크레인 재해 대책 신속히 마련"

2017.10.16. 오후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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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최근 잇따른 타워크레인 사망 사고 발생과 관련해 설비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고 발생 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재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문재인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비슷한 유형의 중대 재해가 발생하고 있어 제도와 관행을 바꿀 근본적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안전성 검사 강화, 노후 크레인 사용 제한과 함께 원청의 관리 책임 강화, 사망사고 발생 시 제재 강화 등의 방안이 논의됐다며, 총리실 주관으로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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